[한스경제 정영선] 컴투스는 5일부터 나흘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팍스 이스트 2018’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팍스 이스트’는 북미 지역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게임쇼 중 하나로, 지난 2004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글로벌 주요 게임사들이 참가하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행사에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확장 작업을 함께 진행하는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참여, 부스를 설치해 ‘서머너즈 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몬스터를 소환하는 ‘소환마법진’ 형태의 포토존을 설치하고 사진에 함께 찍히는 몬스터에 따라 선물을 제공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서머너즈 워’ 부스나 이벤트 모습을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게임을 넘어 하나의 대중문화 IP로 진화하고 있는 ‘서머너즈 워’가 북미 시장에서 유저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가 하나의 브랜드로서 새로운 게임 문화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선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