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최형호] 금성백조주택은 오는 13일 동탄2신도시 C7블록에 들어서는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01㎡ 아파트 498가구와 전용면적 22㎡ 오피스텔 420실 등 총 918가구 규모다.

아울러 뉴욕 맨해튼을 콘셉트로 한 프리미엄 상업시설 ‘애비뉴스완’도 함께 분양할 예정이다. 상가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7,295㎡, 182실로 공급된다.

금성백조에 따르면 단지에서 SRT•GTX(예정)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강남까지 20분 내 도착이 가능하고 동탄 중심생활권에 위치해 주거, 문화, 업무를 한 번에 아우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 가구를 판상형, 4bay 구조, 거실 및 주방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다.

면적구성은 84㎡A, 84㎡B, 84㎡C, 87㎡, 101㎡로 이뤄진다. 특히 87㎡과 101㎡에는 3면 발코니가 적용돼 실사용 면적을 크게 늘렸다. 천장고는 타사대비 10cm 높은 2.4m의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 있는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오피스텔은 수익성 높은 소형으로만 100% 구성되고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또한 생활편의성을 고려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전자레인지, TV 등 풀옵션이 제공되며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다.

최형호 기자 rhym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