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한국JC에 사회공헌기금 1억원 전달

[한스경제 변동진] 토종 위스키 전문 기업 골든블루가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에 사회공헌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골든블루의 한국JC 사회공헌기금 전달식. /골든블루

골든블루는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 Growing & Building for Tomorrow'이라는 사회공헌활동 슬로건을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2015년 한국JC와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4년 연속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해왔다.

지난 10일 열린 행사에는 제67대 김가람 한국JC 중앙회장을 비롯해 제54대 세계회장을 역임한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 전국 JC 임원, 회원 등이 참석했다.

골든블루가 전달한 사회공헌기금은 한국JC가 주관하는 청소년 페스티벌인 'You & I 페스티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 중앙회장은 "골든블루와 함께 매년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도 'You & I 페스티벌'이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다"고 말했다.

최 부회장은 "You & I 페스티벌과 같이 청소년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골든블루는 한국JC와 협력하해 사회적 약자와 상생하는 따뜻한 한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2월에는 광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광주 사랑의 열매에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올해에는 아동양육시설인 광주 애육원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2월에는 장애인 운동선수 2명을 직원으로 채용, 이들이 재정 걱정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양조 인재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를 시행해 주류산업의 질적 성장을 적극 도모하고 있다.

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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