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송희] 커플도 사람이다. 일에 치이거나 일상이 힘이 들 때가 있다.
그러나 연인의 달콤한 말로 기분이 풀리거나 힘이 되어주기도 한다.
흐리고 어두운 내 기분을 걷혀줄 연인의 달콤한 말이 무엇이 있을지 모아봤다.

지친 나의 마음을 위로해주거나 더욱 행복하게 만드는 연인의 한마디.

■ #오늘따라 네 생각이 많이 났어
서로 떨어져 있어도 내 생각을 해 주고 나를 그리워하는 연인을 생각하면 괜스레 마음이 찡해진다.

# 네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이 말만큼 내 존재를 의미 있게 만들어 주는 말이 또 있을까. 연인의 달콤한 말은 때때로 내 자존감까지 지켜준다.

# “귀여워”, “예쁘다”, “멋지다”
애정표현은 그리 어려운 게 아니다. 그저 연인을 보며 던지는 칭찬 한마디에도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

 # “귀여워”, “예쁘다”, “멋지다”
애정표현은 그리 어려운 게 아니다. 그저 연인을 보며 던지는 칭찬 한마디에도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

# “아프지 마 걱정되니까”
몸이 아프면 마음도 약해지기 마련이다. 아픈 순간 누군가 나를 걱정해주고 있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큰 힘이 된다.

#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어.”
뜬금없이 목소리가 듣고 싶어 연락했다는 연인의 말을 늘 옳다. ‘나와 함께 있지 않은 순간에도 늘 내 생각을 하고 있구나.’ 싶어 행복해진다.

# “너보다 중요한 게 어디 있어”
연인 관계에서 둘의 관계만큼이나 각자의 삶이 중요하다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지만, 때로는 일에 바쁜 연인에게 투정을 부리고 싶어진다.
투정을 부리는 나를 달래며 이렇게 말하는 연인을 보면 고마움과 미안함이 몰려온다.

# “보고 싶다. 지금 갈까?”
그저 보고 싶어서 나에게 오겠다는 연인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특별한 이벤트나 데이트가 아니어도 단지 보고 싶다는 이유로 서로를 만나는 것도 정말이지 행복할 것이다.

 

최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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