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비치 강습 모습/사진=대명리조트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해양리조트 쏠비치 호텔 앤 리조트 양양이 다이내믹한 서핑 패키지를 출시한다. 13일 대명리조트에 따르면, 양양 하조대 해변에 위치한 ‘서피비치’와 함께 출시한 이번 패키지는 서핑전용비치에서 서핑과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양양은 서핑전용비치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으로 최근 2~3년간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패키지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소셜커머스(쿠팡, 위메프, 티몬)와 쏠비피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솔비치양야 객실, 서피비치서핑강습, 쏠비치아쿠아월드 사우나를 묶어 22만 1천 원부터 판매하며, 객실타입 선택에 따라 요금에 차등이 있다. 이번 상품은 오는 15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객실의 영우 체크인 기준으로 일요일~목요일 주중객실에만 한한다.

서핑강습을 받는 고객들은 3시간 동안 서핑이론, 패들링, 테이크오프, 안전교육 등을 받게 되며, 강습특전으로 해먹존, 파라솔, 비치베드 등 서피비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기상상황에 따라 강습일정도 연기가 가능하다.

한편, 대명리조트가 운영하는 쏠비치 호텔 앤 리조트 양양은 스페인 항구도시 말라가를 테마로 콘도 284실, 호텔 219실 등 총 503개 객실을 갖추고 있다. 이국적인 정경과 함께 프라이빗 해안, 물놀이 시설인 아쿠아월드를 지니고 있어 양양을 대표하는 숙박시설로 관광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또한, 양양은 동서고속도로가 전면 개통해, 서울 강일IC에서 양양까지 1시간 30분만에 이동이 가능하며, 쏠비치 호텔 앤 리조트 양양도 기존보다 접근성이 더욱 좋아졌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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