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여진이 자신의 이혼에 얽힌 사연을 밝혀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MBC 교양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홍여진은 " 30대 초반에 미국에서 재미동포와 결혼했었다"며 "영화배우로 데뷔하고 난 뒤"라고 고백했다.
이어 "(전 남편이) 성에 차진 않았지만 살다 보면 괜찮을 거라는 주위의 성화에 결혼을 결심했다"며 "내 입에 맞는 사람과 살 수 없는 걸 알았지만 내 성격이 강해서 그런지 남편에게 실망감만 늘었다"고 이혼 이유를 털어놨다.
더불어 "앞으로 결혼하게 되면 진정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뉴스앤이슈팀 digital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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