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정영선] 웹젠은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2’의 비공개테스트에 16만명이 넘는 참가자가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 말부터 20일간 5천명의 테스트 참가자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된 비공개테스트 참가자 모집이벤트에 16만명이 넘는 테스트 참가 신청이 몰렸다.

웹젠은 4월 16일 공식홈페이지에서 비공개테스트 참가자를 선정하기 위한 사전모집을 마무리하고, 정식서비스 사전모집으로 전환했다.

이번 테스트 참가 당첨자는 오는 23일에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LMS로 개별 통지된다. 웹젠은 4월 26일 시작되는 ‘뮤 오리진2’의 비공개테스트에서 서비스 안정성 등 게임서비스를 위한 막바지 개발사항을 점검하고, 이르면 상반기 중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뮤 오리진2’는 전편인 ‘뮤 오리진’보다 향상된 그래픽을 갖췄고 게임시스템과 편의성, 수십 가지의 ‘수호펫’ 및 ‘탈것’ 등 콘텐츠도 늘렸다.
 

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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