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시제품제작 등 3개 분야 최대 500만원 지원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 전경. /사진=용인시

[한국스포츠경제 김대운]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기흥구 영덕동 일대 ICT 관련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공인특화지원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다음달 4일까지 참여기업의 신청을 받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흥덕IT밸리, 흥덕U타워 등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내에 입주해 있는 10인 이하의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등의 제조업체다.

지원은 제품디자인과 패키지제작 등을 지원하는 ‘시제품제작’, 해외 전시회와 시장개척단 파견을 지원해 주는 ‘초기수출 역량강화’, 국내외 제품인증 및 시스템 인증ㆍ기술마크 획득을 지원하는 ‘제품 및 기술인증 획득’ 등 3개분야다.

시제품제작지원은 14개 기업에 500만원, 초기수출 역량강화와 제품 및 기술인증 획득은 각각 7개 기업에 350만원씩 지원한다.

각 분야별로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4일 오후 5시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 등을 구비해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담당자 이메일(ehlee@dip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dipa.or.kr) 사업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용인=김대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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