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예상평] 송종국의 마지막 한바퀴

▶선발 3경주

23기 신예 1번 김재훈이 강자로 나서는 경주. 최근 기세로 봤을 때는 2번 설영석이 1번의 동반입상 파트너로 안정감 있어 보인다. 1-2를 주력으로 노림수는 1번의 영남권 연대인 6번 박효진을 묶는 전략인 1-6이다.

 

▶선발 4경주

경쟁상대 없는 4번 정충교가 강자로 나서는 경주. 절정의 기량을 발휘해 주고 있는 만큼 우승에 도전한다. 후착은 6번 송기윤, 1번 이한성, 5번 이준석을 꼽으며, 이 중 4번 앞뒤로 위치할 수 있는 1, 6번을 묶는 전략인 4-1, 6을 노려보자.

 

▶우수 11경주

앞선 기량에 다수의 연대세력까지 보유한 1번 박지영이 축이다. 도전세력으로는 전법적으로 어우러질 수 있는 5번 권정국을 꼽을 수 있다. 1-5를 주력으로 노림수는 마크력 좋은 7번 주효진을 염두 한 1-7이다.

 

▶특선 15경주

결승전 우승 후보인 2번 성낙송이 강축이다. 나머지 착순을 찾는 경주로 일단 지역적으로 연대를 이룰 수 있는 5번 조봉철을 우선적으로 의식할 듯 보인다. 2-5를 주력으로 차선책은 또 다른 연대인 3번 이강토를 묶는 전략 2-3이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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