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 썸머 럭키 7 페스티벌 포스터/사진=내일투어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내일투어의 배낭여행 브랜드 ‘아웃 오브 코리아’가 썸머 럭키 7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내일투어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정상가 대비 최대 7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스위스 알프스 등정권을 무료로 제공하며, 런던 대영박물관 투어, 센느강 유람선 티켓 및 파리 몽빠르나스 타워 입장권, 싱글 차지도 무료로 증정한다.

썸머 럭키 7 페스티벌의 백미는 중부 스위스의 가장 높은 알프스산인 티틀리스산의 이용권을 증정하는 것이다. 티틀리스 로테어는 세계 최초의 360도 공중회전 케이블카로 3020미터 지점의 정상까지 올라가며, 이 때 눈 덮인 알프스의 만년설과 산 봉우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티틀리스산에서는 해발 3041m의 높이에서 150걸음을 걷는 클리프워크부터 티틀리스 산의 최대 5,000년 전에 만들어진 얼음으로 되어있는 티틀리스산의 심장부인 빙하동굴도 즐길 수 있다. 환상의 하이킹 코스로 불리는 트륍제 환상도로를 걸으며 약 한 시간 동안 하이킹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한편, 특별한 혜택이 있는 썸머 럭키 7 페스티벌은 오는 23일까지 개최되며, 내일투어가 서울 본사와 부산 지사에서 매주 진행하는 유럽배낭여행 설명회를 참석하면 다양한 팁을 얻을 수 있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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