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양지원] 배우 이진욱이 화보를 통해 남성미를 과시했다.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에서 주인공 경유 역을 맡은 이진욱은 최근 남성 패션지 에스콰이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이진욱은 깊은 눈빛,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선보였다. 소년의 얼굴 같은 해사한 매력과 마치 호랑이 같은 강렬한 눈빛을 자유자재로 넘나들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탈출하던 어느 겨울 날. 영문도 모르고 갑작스레 여자 친구에게 버림받은 경유(이진욱). 그리고 그런 경유 앞에 불현듯 나타난 소설가 유정(고현정)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12일 개봉했다.

사진=에스콰이어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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