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인스코비가 중소바이오주가 위험하다는 유진투자증권 경고에 이틀째 하락세다.

20일 오전 현재 인스코비는 전일 대비 % 내린 원을 기록 중이다.

인스코비는 지난 17일 바이오사업 확대를 위한 사업다각화 및 수익다변화를 위해 셀루메드의 지분 2.27%를 160억원에 양수한다고 공시했다. 인스코비는 셀루메드의 최대주주가 됐다.

인스코비 주가는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10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펼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18일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중소형 바이오주 중 실질적으로 파이프라인 가치가 상승하면서 재평가된 업체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비정상적인 고평가를 받고 있다”며 “바이오 시장은 머니게임으로 돌변한 상황에서 파티가 끝나간다”고 지적하면서 내림세를 타고 있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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