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로컬 여행 프로모션 진행/사진=내일투어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내일투어가 홍콩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보물섬 투어 3가지를 추천한다.

400여년 전, 북동부 신계지에서 가장 풍요로웠던 마을을 방문하는 라이 치 우 하이킹 투어는 고대 자연의 숲 속에서 과거 하카 빌리지의 기록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우카우탕에서 대자연 하이킹을 진행, 맹그로브 서식지에서 고대 식물을 감상한 후 보트투어로 마무리를 짓는다.

내일투어가 추천하는 두 번째 투어는 란타우섬 탕카족 수상 가옥 마을 투어다. 광활한 맹그로브 숲에 둘러 싸인 탕카족 수상 가옥 마을을 둘러보며, 홍콩에서는 3번째로 큰 저수지인 쉭픽 저수지에서 하이킹을 즐긴다. 200년 전 농경재배를 체험할 수 있는 이 투어는 바닷물이 우측은 황류, 좌측은 녹류로 흐르는 진기한 장면을 바라보는 것으로 종료된다.

홍콩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와 해변을 보트로 누빌 수 있는 사이쿵 섬 보트투어도 추천한다. 홍콩 최고의 경관 10선 중 한 곳인 하이 아일랜드 저수지의 방문을 포함해 1만 4천여년 전 화산 폭발 당시 형성된 자연 유 ‘육각 돌기둥’도 볼 수 있다. 해당 투어는 렁췬완 ‘샤키우’, 틴 하우 템플을 방문으로 마무리 된다.

내일투어는 홍콩 출발 상품을 예약할 시 15만 원 상당의 홍콩 로컬 투어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다음달까지 홍콩 금까지 예약을 진행한 고객 중 원하는 투어에 투표를 하면 매월 10명을 추첨해 해당 투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한편, 홍콩 금까기 상품은 29만 9천 원부터 즐길 수 있으며, 현지티켓 투어 전문사이트 내일스토어에서 50% 할인된 금액에 예약도 가능하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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