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한국야구위원회(KBO)는 KBO 공식 라이선스 사업권자인 그레이포인트와 함께 삼성 이승엽의 아트피규어를 정식 출시했다.

높이 16cm의 이승엽 아트피규어는 선수 특유의 진지한 표정과 임팩트 직후의 포즈를 착안해 디자인됐고, 홈런 타자의 위엄과 디테일이 잘 표현돼 있다. 가격은 5만9,000원이며, KBO마켓(www.kbomarket.com)과 그레이포인트 홈페이지(www.graypoint.co.kr), 교보핫트랙스(www.hottracks.co.kr), 1300k(www.1300k.com)를 통해 판매한다.

KBO와 그레이포인트는 지난 6월 넥센 박병호 아트피규어와 한화 선수 6명를 귀엽게 캐릭터화한 아트토이 등을 출시했다. 이번 이승엽에 이어 앞으로 전 구단 다양한 선수들의 피규어를 지속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12월 출시 예정인 두산 김현수, LG 박용택, KIA 양현종, NC 이재학의 아트토이는 현재 온라인 KBO 마켓(www.kbomarket.com), 그레이포인트 홈페이지(www.graypoint.co.kr)와 모바일 KBO 공식앱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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