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대표 마이크 모하임(왼쪽)./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 블리자드 대표인 마이크 모하임이 뉴스룸에 등장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모하임은 2015년 12월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나눴다. 인터뷰에는 한국에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전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가 함께 했다.

이날 패트리는 "'워크래프트' 영화를 만들고 있다고 들었는데, '스타크래프트' 스토리도 굉장히 좋다. 그래서 난 '스타크래프트' 영화가 나와도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다"며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영화화 계획을 물었다.

이에 모하임은 "그렇게 되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나 역시 비슷한 기대를 하고 있다. 블리자드에서도 내년(2016년)에 개봉될 '워크래프트' 영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또 새로운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 영화가 성공한다면 다른 블리자드 게임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해보고 싶다"는 답을 내놨다.

이슈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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