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충북기업진흥원, 고용환경개선 지원금 수여

[한스경제 김지영] 유유제약이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유제약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으로부터 청년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최근 인증패와 고용환경개선 지원금을 수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2006년 완공된 충북 제천시 왕암동 일대 유유제약 생산공장에는 현재 7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중 청년근로자는 54명(만15~39세)이다.

유유제약은 최근 1년간 해당 생산공장에 5명 이상의 정규직 청년을 고용했으며 청년고용 증가율은 5% 이상이다.

한편 충북 청년일자리 우수기업은 도내 중소기업 중 청년일자리 창출에 성과가 있는 기업을 선발해 건강증진시설·기숙사·식당·화장실 등 기업 내 고용환경개선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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