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 CJ로지스틱스레이싱과 헌터코리아가 2년 연속 후원을 맺었다.

CJ로지스틱스는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이같은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CJ로지스틱스레이싱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황진우 CJ로지스틱스 감독과 정지철 헌터코리아 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지철 헌터코리아 이사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후원사로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테크니컬 스폰서로서 올해도 변함없이 최신형 얼라이먼트 장비, 휠 밸런서, 타이어 체인저등 장비 지원과 레이스 현장에 수석 엔지니어를 파견하여 ㈜헌터코리아의 수준 높은 기술지원을 통한 든든한 협력관계가 지속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황진우 CJ로지스틱스레이싱 감독은 “변함없는 후원 결정에 감사드린다. 지난해 세계 1위의 헌터 장비들과 국내 최고의 기술지원을 통하여 레이스카 셋업과 레이스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휠, 타이어 시스템 장비 사용으로 레이스 현장의 발 빠른 대응을 할 수 있었다. 이번 시즌 영입한6000클래스 최고의 유망주로 주목받는 김재현 선수와 함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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