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6층~지상 29층, 5개 동 규모 복합단지 조성

[한스경제 최형호] 협성건설이 6월, 서울시 동작구 대림지구 특별계획3구역에서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옛 한국광물자원공사 부지를 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9층, 5개 동 규모이며, 공동주택·업무시설·상업시설·문화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협성건설이 6월, 서울시 동작구 대림지구 특별계획3구역에서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를 분양한다. 사진제공=협성건설.

아파트는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274가구, 지상 3층~지상 5층에는 섹션오피스 192실,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연면적 총 1만5,566.47㎡ 규모의 상업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주거시설 분양을 시작으로 업무 및 대규모 상업시설에 대한 분양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상업시설인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스퀘어’는 복합단지 내 지하 2층~지상 2층에 들어서며, 연면적 총 1만5,566.47㎡ 규모이다.

또 복합단지 내에는 지하 2층에 롯데시네마가 입점할 예정이고 업무·주거·상업시설이 갖춰진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향후 단지 내에서 원스톱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협성건설 관계자는 “협성건설의 차별화된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를 지역 랜드마크 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휴포레’ 브랜드가 명품브랜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사업부지인 서울시 동작구 시흥대로 606(신대방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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