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이현아] 카카오가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 및 자회사 그라운드X(Ground X)가 채용을 실시한다.

그라운드X는 카카오가 국내외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글로벌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 및 서비스 자회사다.

문화된 인력, 기술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시아 대표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블록체인 플랫폼, 블록체인 서비스, 블록체인 기술연구, QA(Quality Assurance) 등 기술 직군을 비롯해 국내/해외 사업개발, 토큰 이코노미 연구, 프로젝트 관리, PR 등 서비스 사업 직군, 인재영입, 경영지원 등 스태프 직군에 걸쳐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분야별로 상이하며, 지원 부서에 맞춰 자기소개, 경력사항 등을 기입해 이메일(recruit@groundx.xyz)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1, 2차 인터뷰를 진행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은 기간 제한 없이 영입 종료까지 진행된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카카오 영입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라운드X 한재선 대표는 “그라운드X에서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 사업을 경험해 보고 싶은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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