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서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5월 보금자리론 금리를 동결한다고 25일 밝혔다.


‘u-보금자리론’과 ‘t-보금자리론’은 연 3.40(만기 10년)∼3.65%(30년) 금리가 적용된다. u-보금자리론은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www.hf.go.kr)에서, t-보금자리론은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0.1%P 낮은 연 3.30(10년)∼3.55%(30년)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연 소득 6,000만원 이하인 취약계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3자녀 이상)과 연 소득 7,000만원 이하 신혼부부는 각각 0.4%P, 0.2%P 금리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은 ▲외벌이 연 소득 7,000만원 ▲맞벌이 신혼부부(5년 이내) 합산 소득 연 8,500만원 이하면 이용할 수 있다.


미성년 자녀 수에 따라 ▲1자녀 연 소득 8,000만원 이하 ▲2자녀 연 소득 9,000만원 이하 ▲3자녀 연 소득 1억원 이하면 대출받을 수 있다.

김서연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