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레드벨벳 아이린이 아이유를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달 27일부터 4월 28일까지 여자 광고모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048만8452개를 분석한 결과, 아이린이 1위에 올랐다. 아이린의 브랜드 평판 지수 94만 5,757로 2월 브랜드 평판지수 68만 9,458에서 78.8% 상승했다.

2위는 홍진영(평판지수 72만 1,233), 3위는 아이유(63만 7392)로 나타났다. 이어 박보영, 김연아, 설인아, 설현, 윤아, 손나은, 한혜진, 태연, 한가인, 하지원, 손예진 순이었다.

구창환 소장은 “레드벨벳의 평양 공연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이린에 대한 광고 빅데이터가 증가했다”며 “키워드 분석에서 ‘예쁘다, 즐겁다, 귀엽다’가 높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사진=OSEN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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