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최형호] 우미건설은 다음달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 B7블록에서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69 ~ 84㎡이며, 총 1016가구 규모다.

우미건설은 다음달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 B7블록에서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를 분양한다. 사진제공=우미건설.

우미건설에 따르면 청주 동남지구는 공동주택 약 1만4,000여 가구가 건설될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B7블록은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다.

단지 인근에는 쇼핑 · 편의 · 교육 · 자연 등 생활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다. 하나로클럽 청주점·롯데마트 등 쇼핑시설과 청주시립도서관·상당구청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또한 청주를 둘러싸고 있는 제1 · 2 · 3(공사 중) 순환도로를 이용해 청주 전역, 세종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경부 · 중부 · 당진영덕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세종, 대전, 천안 등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84㎡뿐만 아니라 69·78㎡ 등 공간활용도와 가격경쟁력이 높은 중형 이하의 틈새면적을 제공한다. 소비자의 다양한 선호도를 고려해 일부 저층에 테라스 특화세대를 계획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라는 단지명에서 나타나듯 수요자들이 단지 안팎에 있는 풍부한 생활인프라 및 부대시설을 통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단지”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337-6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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