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송희] 마스크로 가려도 피부가 답답해!
미세먼지가 심각한 날에 더욱 피부가 푸석푸석하거나 거칠어진 느낌이 든다면, 내가 직접 만드는 천연팩으로 관리해보자.
■ 감자
감자는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즙을 함유하고 있으며 미백 작용까지 뛰어나다.
감자를 썰어서 얼굴에 올려 놓거나 감자를 즙을 내거나 갈아 거즈를 얼굴에 얹고 그 위에 감자팩을 바르고 15분 뒤 씻어낸다.
■ 병아리콩 + 토마토
병아리콩 가루는 뛰어난 천연 각질 제거제이다.
토마토의 경우는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보습을 준다.
병아리콩 가루(5스푼)를 붓고 으깬 토마토(3스푼)를 조금씩 섞어 치약같은 질감이 된다면 얼굴과 목에 바른다. 15분 뒤 깨끗하게 씻어내면 끝!
■ 고구마
고구마는 비타민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기미,잡티를 예방해주고 미백,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
곱게 간 고구마에 꿀 1큰술과 쌀뜨물을 조금 넣어 밀가루로 팩의 농도를 조절하고 얼굴에 발라준다. 15분 뒤 깨끗하게 씻어내면 끝!
■ 키위
키위는 미네랄과 당분이 풍부해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곱게 간 키위에 꿀 1큰술을 넣고 밀가루로 농도를 조절한다. 얼굴의 거즈를 깔고 키위팩을 바른 뒤 15분 뒤 깨끗하게 씻어내면 끝!
■ 당근
당근은 비타민 A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거칠어진 피부에 진정효과를 준다.
곱게 간 당근에 꿀 1큰술을 넣고 밀가루로 농도를 조절한다. 얼굴의 거즈를 깔고 당근팩을 바른 뒤 15분 뒤 깨끗하게 씻어내면 끝!
최송희 기자 ssongeu@sporbiz.co.kr
최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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