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이현아] 네이버가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가 탑재된 스마트스피커의 세 번째 라인업 프렌즈 미니(Friends Mini)를 공개했다.

프렌즈 미니는 라인프렌즈의 브라운(Brown)과 샐리(Sally) 캐릭터를 모티브로, 기존 제품보다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258g)로 경량성과 이동성을 향상시켰다. 최대 연속 6시간 재생이 가능하도록 전력 사용 효율성을 높였고, 우수한 사운드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프렌즈 미니부터는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클로바의 음성인식 품질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기본 호출명을 ‘헤이, 클로바’로 적용했다. 새롭게 적용된 ‘헤이, 클로바’는 보다 부드러운 발음의 호출명으로, 사용자가 더욱 쉽게 프렌즈 미니와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

프렌즈 미니는 5월 2일부터 네이버 뮤직 이용권 프로모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구매는 네이버뮤직, 클로바 온라인 스토어팜,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이태원, 가로수길 매장에서도 가능하다. 사진=네이버 제공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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