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솜오션캐슬 캐슬동 전경/사진=리솜리조트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리솜리조트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체험프로그램 무료 이벤트 및 야외공연, 지역축제와 연계한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북 제천에 위치한 리솜포레스트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과 무료 체험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어린이날 당일인 5일 오후 달빛광장에서 음악 공연이 열리며, 다음날 6일 점심에는 공연과 함께 어린이날 특선 뷔페가 펼쳐진다. 샐러드와 한식, 바비큐에 디저트까지 30여 가지 메뉴가 제공될 예정이다. 5월 2일까지 뷔페 사전예약 시 4인 기준으로 스파 무료 이용권을 1매씩 증정한다.

리솜포레스트 숲을 거닐며 힐링메이트의 안내에 따라 약 2시간 동안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에코힐링프로그램'의 경우 5월 한 달 동안 어린이는 무료, 중학생 이상 성인은 50%까지 할인한다.

해브나인 힐링스파 이용객에게는 물 속에서 음악을 들으며 심신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수중 명상 프로그램 '사운드테라피'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 스파 매표소 내에 마련된 소원트리에 소원을 적으면 추첨을 통해 리솜포레스트 주중 숙박권, 스파 무료 이용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제공된다.

충남 태안에 위치한 리솜오션캐슬에서는 '태안 세계튤립축제' 입장권 영수증을 아쿠아월드 매표소에 제시하면 3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영수증에 기재된 인원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7월 19일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리솜오션캐슬 투숙객이 세계튤립축제에 입장하는 경우에도 대인 최대 4인까지 1인당 1만 원 균일가 혜택이 제공된다. 프론트에서 투숙 확인증을 받고 축제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튤립축제 기간인 4월 19일부터 5월 13일까지 적용된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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