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서연] 롯데·현대·신세계백화점이 가정의 달인 5월 첫 주말을 맞아 꽃, 선물 등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 행사를 마련했다.

사진=연합뉴스

■ 롯데, 어버이날·스승의 날 겨냥 꽃 상품 선보여

중동점에서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오는 15일까지 '스텔라 플라워'에서 다양한 꽃 상품을 선보인다.

청량리점에서는 6일까지 어린이 선물전인 '로엠걸즈 프린세스룩 & BIC 미니언즈' 상품전을 진행한다.

BIC과 미니언즈의 협업 상품들과 로엠걸즈 시크릿쥬쥬 드레스, 공룡메카드, 터닝메카드 럭키박스 이벤트 등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 행사가 준비돼 있다.

■ 현대, 본점서 압구정 마켓 패밀리페어 열어

압구정본점에서는 6일까지 '압구정 마켓 패밀리페어'를 연다.

세뇨리따, 키즈카니발, 다미앤루미 등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여성복과 잡화, 아동 인형 등을 판다.

신촌점도 6일까지 '나이키 봄·여름 상품전'을 연다. 스포츠 의류·운동화 등이 최대 50% 할인 판매된다.

미아점도 같은 기간 아웃도어 봄 이월 상품전을 진행한다. 노스페이스와 블랙야크, K2 등 12개 브랜드 아웃도어 상품을 20∼60% 할인 판매한다.

■ 신세계, 홍삼 제품 구매시 상품권 증정

본점은 인삼·홍삼회사인 강개상인과 협업해 홍삼 제품을 20만원이나 4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신세계 상품권을 각각 1만원과 2만원어치 증정한다.

주얼리 할인 행사도 있다.

이달 31일까지 주얼리 브랜드 다이아미, 스와로브스키와 함께 만든 반지, 목걸이 등도 판매한다. 신세계에 따르면 신세계가 직접 디자인한 한정 상품으로 국내외 유명 브랜드보다 50% 저렴하다.

강남점은 어린이날을 맞아 6일까지 레고, 다나플레이, 멜리사앤더그, 타요, 시로탄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완구 기프트 대전'을 연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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