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왼쪽)과 남편 이기수 씨./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배우 김성령이 7일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컬투쇼') 스페셜 DJ로 나서 화제인 가운데 그가 남편에게서 아이를 낳을 때마다 1억 원씩을 받기로 했었다는 소문을 인정한 일화가 재조명된다.

김성령은 2011년 12월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했다. 이날 개그우먼 이경애가 "김성령 씨는 아들 낳을 때마다 남편에게 1억씩 받기로 했었다"라고 하자 김성령은 "실제로 둘째 낳을 때는 좀 받았다"고 답하며 깔끔하게 인정했다.

김성령(위)./사진=MBC '세바퀴' 캡처

김성령의 남편 이기수 씨는 연세대학교 체육학과 출신으로 건축자재 업체 임원으로 활동했다. 2009년부터 부산에서 대형 아이스링크장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이슈팀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