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민혜] 소니코리아가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라인업 엑스페리아(Xperia) XZ2와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4일부터 ‘무선으로 즐기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선으로 즐기다’는 5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엑스페리아 XZ2·엑스페리아 XZ2 컴팩트를 구매한 고객들이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마치면, 각각 소니 정품 급속 무선 충전기(WCH20)와 소니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WI-SP500)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구매 제품의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은 5월 7일부터 6월 3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사은품은 5월 14일부터 순차 배송된다.

엑스페리아 XZ2의 정품등록 사은품인 WCH20는 XZ2 사용 시 간편하게 고속 충전이 가능한 급속 무선 충전기다. 발열 컨트롤 설계를 통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을 하면서 휴대폰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충전 도크를 가로나 세로 방향으로 설정할 수 있게 디자인 됐다.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의 정품등록 사은품인 WI-SP500은 세련된 디자인의 18g의 초경량 스포츠 방수 무선 이어폰으로, 음악과 외부 소리를 동시에 확인 가능하며 생활 방수와 미끄럼 방지가 되어 있어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 혹은 아웃도어 활동에 제격이다. 급속충전을 통해 15분 충전 시 60분간, 약 2시간의 완충 시 최대 8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하며, 구글 어시스턴트 및 애플 시리가 지원된다.

엑스페리아 XZ2와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는 지난 2월 말 MWC 2018에서 처음 공개된 후 폰 아레나(PhoneArena)의 ‘Best of MWC 2018’로 선정됐다. 지난 4월에는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에서 실시한 배터리 성능 테스트에서 세계 최고의 배터리 퍼포먼스를 내는 모델로 뽑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모델은 ‘엔터테인먼트 투 더 익스트림(ENTERTAINMENT TO THE EXTREME)’이라는 콘셉트 아래 스마트폰 중 최초로 4K 10bit HDR 비디오 촬영이 가능하다. Full HD 960fps 슈퍼 슬로우 모션, 전후면 카메라로 리얼 타임 3D 캡처가 가능한 3D 크리에이터(3D Creator) 기능 등도 화제를 모은다.

카메라에는 최신 모션 아이(Motion Eye™)가 탑재돼 어두운 환경에서도 고품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동작과 표정을 감지하는 예측 촬영(Predictive Capture), AF 추적 상태에서 연속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AF 연속촬영(Autofocus burst) 및 AF 예측 촬영(Predictive Autofocus) 등 지능형 제어 기능을 통해서는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고 포착 가능하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곡선형의 바디 디자인은 완벽한 그립감을 선사하며, 코닝 고릴라 글라스 5(Corning® Gorilla® Glass 5)로 마감된 표면은 고급스러움에 뛰어난 내구성을 더했다. 여기에 물을 튀거나 엎질러도 견딜 수 있는 최고 등급인 IP65/IP68의 방진/방수 기능을 갖춰 활동성 및 실용성까지 향상시켰다. 소니의 최신 오디오 기술을 담은 HRA 사운드와 S-포스 프론트 서라운드(S-Force Front Surround), LDAC을 지원해 한층 더 뛰어난 음질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최신 칩셋인 퀄컴 스냅드래곤 845(Qualcomm® Snapdragon™ 845) 및 안드로이드 8.0 오레오(Oreo)가 장착됐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4K 10bit HDR 비디오 촬영, Full HD 960fps 슈퍼 슬로우 모션, 리얼 타임 3D 캡처가 가능한 3D 크리에이터 기능이 탑재된 기술의 명가 소니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라인업 엑스페리아 XZ2와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가 출시 이후 고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며, “이번 ‘무선으로 즐기다’ 이벤트를 통해 한층 더 자유롭고 편리한 환경에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를 경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민혜 기자 kmh@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