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카누팀/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제12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가 오는 10일부터 3일간 하남시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수상스포츠인 카누 발전과 유망주 발굴을 위해 경륜경정사업본부가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 12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회는 남녀 중학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 57개 팀 250여 명의 선수들이 카누스프린트 8개 부문 87개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인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 카누팀은 이재만을 비롯한 총 6명의 선수가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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