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레이블 AOMG 소속 그레이(왼쪽)와 워너원 강다니엘./사진=그레이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이상빈]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22)이 힙합 뮤지션 그레이(32·본명 이성화)와 만났다.

그레이는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강다니엘과 찍은 사진을 올린 뒤 'Loco Chu(로꼬 츄)'라는 글을 남겼다. Loco Chu는 소속사 AOMG에서 한솥밥을 먹는 로꼬(29·본명 권혁우)의 팬클럽 이름이다. 이날 그레이와 강다니엘은 로꼬 콘서트에서 만나 기념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그레이와 강다니엘은 10살 차이가 무색할 정도로 훈훈한 투샷을 연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노란색으로 깔맞춤한 두 사람의 패션도 볼거리이다.

팬들은 "대박 둘이 콜라보 했으면"(tjdusrl***) "좋아하는 사람들 둘이 같이 있다니"(__hykyr***) "강다니엘과 투샷 좋아요. 사랑합니다"(bnananan***) "그레이와 다니엘이라니, 사랑합니다"(sbin_love_***)와 같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이상빈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