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9일 2017년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국내 30대 대기업 및 공기업 임원 3,463명을 조사한 결과, 평균 연령이 만 52.9세였다. 출생연도별로는 만54세인 1964년생이 10.1%로 가장 많았고, 1965년생(9.9%), 1963년생(9.0%), 1966년생(8.1%) 순이었다. 한국전력은 임원 평균 연령이 62.6세로 가장 많았고, 우리은행(57.4세), 포스코(57.3세), 기업은행(57.1세)도 고연령 비중이 높았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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