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 에어부산이 9일 부산 강서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효 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 에어부산 캐빈승무원 봉사 동아리 블루엔젤 소속 승무원들이 참가했다.

에어부산 제공

봉사자들은 어르신 600명에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식사배급을 했다. 이어서 연주와 노래 공연으로 이어갔다.

앞서 에어부산은 매년 5월 지역 어르신을 위한 행복나눔 효 잔치를 진행해왔다.

평소에도 설날맞이 떡국 나눔,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 추석맞이 행복 주머니 전달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시간을 갖고 있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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