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최형호] 우미건설은 이달 11일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 B7블록에서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지하 2층 ~ 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69 ~ 84㎡이며, 총 1016가구 규모다.

사진제공=우미건설.

이달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23일에 발표되며 6월 4 ~ 7일까지 4일간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는 ‘모든 걸 다 갖춘 Full House’ 라는 뜻으로, 인근에 쇼핑 · 편의 · 교육 · 공원 등 생활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다.

청주를 둘러싸고 있는 1·2순환로, 3순환로(공사중) 및 단재로(확장추진) 등을 통하여 청주 전역과 세종, 대전 등 외곽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전용 69~84㎡ 전 세대 남향위주 판상형 4Bay로 설계했고, 일부세대 저층부 테라스 특화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또한, 지상에는 주차공간이 없는 쾌적한 단지(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로, 생태연못, 어린이놀이터와 테마조경 등으로 공원같은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게스트하우스(2세대)와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 Lynn이 들어선다. 동남지구 내 최초로 농구 풀코트장 규모의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설치되며, 실내골프연습장, 헬스장 등이 들어선다. 또한, 남녀구분 독서실, 대형 도서관 등이 들어서는 교육특화시설 에듀센터도 별동으로 배치한다.

미세먼지 특화설계도 적용한다. 세대 및 주요 공용시설에 맑은 공기를 실내로 공급하는 청정공기 급배기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지 주변에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는 수변공간도 풍부하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라는 단지명에서 나타나듯 수요자들이 단지 안팎에 있는 풍부한 생활인프라 및 부대시설을 통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단지” 라고 강조했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337-6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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