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골프 회원권 시장, 관망세 증가하며 숨 고르기
[골프장&] 골프 회원권 시장, 관망세 증가하며 숨 고르기
  • 김의기 기자
  • 승인 2018.05.1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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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회원권 시장은 일부 종목만 등락을 나타낸 가운데 대부분 종목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시즌이 한창이라 매물이 제한적이고 매수 관망세도 심화되는 모습이다. 거래량은 소폭 감소했지만 매매 문의는 줄지 않고 있다. 무기명 회원권 분양 시장은 조용하다. 개인과 법인 무기명 회원권 문의가 급증했지만, 무기명 회원권 운용 골프장 수가 워낙 적고, 분양 구좌수도 한정적이라 대기 수요만 늘고 있다. 아직 매물이 부족하지만 전체적인 관망세가 증가하며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중부권의 88은 매도와 매수 호가 차이를 보이며 0.91% 상승했다. 누적된 매수 주문으로 용인권 인기 정회원권 중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기흥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며 1.61% 하락했다. 1분기 상승세를 주도했던 수원주식도 매물이 추가되며 1.09% 떨어졌다. 중부는 매수 주문이 끊이지 않으며 2.53% 증가했다. 고점 매물만 확인되고 있어 강보합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주권에서는 블루헤런과 여주주식이 매수 문의가 증가하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블루헤런은 1.15%, 여주주식은 고점 매물만 확인되며 3.45% 큰 폭으로 상승했다. 스카이밸리도 매수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강북권의 송추는 매물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거래 없이 1.36% 추가 상승했다. 중부권 회원권 시장은 매물이 실종된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남부권의 가야는 매물이 출현하는 가운데 매수세가 관망세로 돌아서며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통도도 매물이 등장하는 반면 저점 매수만 나타나며 매수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드는 매물 찾기가 쉽지 않으며 매수 주문만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베이사이드도 매수 문의만 증가하는 가운데 매물이 자취를 감추며 거래 없이 2.56% 상승했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전체적으로 매물이 다소 부족한 모습이지만 시세는 큰 변동 없이 보합세로 거래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동아회원권 제공(중부권 박천주 팀장, 남부권 이윤희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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