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9회 말 끝내기 홈런’ 초이스 “슬슬 감 올라온다”
[프로야구] ‘9회 말 끝내기 홈런’ 초이스 “슬슬 감 올라온다”
  • 고척=김정희 기자
  • 승인 2018.05.1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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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초이스(오른쪽)가 끝내기 홈런을 친 뒤 장정석 넥센 감독과 포옹하고 있다./사진=OSEN
넥센 초이스(오른쪽)가 끝내기 홈런을 친 뒤 장정석 넥센 감독과 포옹하고 있다./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넥센 초이스(29)가 상승세의 서막을 알렸다.

초이스는 16일 고척 KIA전에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9회 말 끝내기 홈런으로 팀의 8-7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앞선 부진을 씻어낸 초이스는 “끝내기 홈런을 쳐서 굉장히 기분이 좋다”며 “끝내기 상황을 만든다면 흥분하기 마련인데 그러지 않기 위해 평소처럼 침착하게 생각을 했고 출루에만 신경을 썼다. 홈런은 타이밍이 잘 맞아서 넘어갔다. 팀 승리를 확정 짓는 홈런을 만들어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홈런은 타격 감각을 찾는 도화선이 됐다. 초이스는 “최근 장타력이 나오면서 주변 기대에 부응하는 것 같다. 사실 미국에서부터 슬로우 스타터(페이스가 늦게 올라오는 유형)였기 때문에 늘 하던 대로 하고 있는데 이제 슬슬 감이 올라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초이스는 이날가지 3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4(141타수 40안타) 9홈런 27타점을 기록했다. 4월 주춤했던 초이스는 지난 11일 두산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쳐내며 상승세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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