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서연] 가족여행객의 올해 여름휴가 기간은 평균 5.6일로 나타났다. 가족여행객 최고 인기 여행지는 베트남 다낭이었다.

온라인쇼핑업체 티몬은 자사를 이용한 7∼8월 가족여행객 항공권 구매 10만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베트남 다낭.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가족여행객 평균 여름휴가 기간은 5.6일이었다.

일본 대부분 지역 여행 기간은 3일로 짧은 편이었다. 괌이나 세부 등 해양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나 방콕 등 투어와 마사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도시에서는 4∼8일 머무는 경향을 보였다.

올해 가족여행객 최고 인기 여행지는 베트남 다낭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가족여행객 1위 여름휴가지였던 괌은 다낭에 밀려 2위로 내려갔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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