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 트렉바이시클코리아가 2019년도 ‘풀 스태쉬 8’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풀 스태쉬 8은 풀 서스펜션 산악자전거다. 야생의 오지를 탐험하기 위해 개발됐다.

부품은 강력한 지지력을 자랑하는 미드-팻 타이어와 스램GX 이글(1x12) 구동계, 130mm 전후방 트래블 등으로 구성됐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 제공

특히 이번 모델에는 29+ 타이어를 장착해 주행감과 속도, 안정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탁월한 접지력으로 제동력도 향상했으며, 타이어 반경도 늘렸다.

구동계의 체인스테이는 상향 이동 방식으로 디자인해서 길이를 430mm로 축소, 반응성을 크게 높였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 관계자는 “MTB를 취미로 즐기는 젊은 라이더를 위해 기존과 차별화된 최초의 29+ 트레일 MTB 자전거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트렉의 절묘한 엔지니어링 기술로 완성된 이번 제품으로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트레일 탐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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