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곡 '페이크 러브' 무대가 베일을 벗었다.

방탄소년단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최근 발매한 새 앨범의 타이틀 곡 '페이크 러브'로 무대를 꾸몄다.

'페이크 러브'는 발매 이후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톱 200에서 17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전 세계에서 몰려든 팬클럽 아미의 환호 속에 무대를 시작했다. 올해 '빌보드 뮤직어워드'의 호스트인 켈리 클락슨은 팬들의 환호를 예상하고 방탄소년단을 소개하기 전 귀마개를 착용해 웃음을 안겼다.

방탄소년단은 같은 시상식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상을 수상했다.

사진='2018 빌보드 뮤직어워드' Mnet 중계 화면 캡처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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