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비즈지수] '두산의 선택은 옳았다' 린드블럼, 선수지수 투수 1위
[스포비즈지수] '두산의 선택은 옳았다' 린드블럼, 선수지수 투수 1위
  • 신화섭 기자
  • 승인 2018.05.23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2018 KBO리그 선수지수.
2018 KBO리그 선수지수.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되는 집안은 뭘 해도 다르다.

선두 두산의 외국인 투수 린드블럼(31) 이야기다. 지난 겨울 두산은 7년 간 함께했던 니퍼트(37•KT)와 재계약을 포기했다. ‘니느님(니퍼트+하느님)’으로 불렸던 니퍼트와의 결별에 팬들의 비난이 빗발쳤다.

두산은 대신 롯데에서 3년 간 뛴 린드블럼을 새로 영입했다. 두산의 과감한 승부수가 과연 어떤 결과를 낳을지에 관심이 집중됐다.

시즌이 중반을 향해 달리는 현재, 두산은 자신들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린드블럼은 23일 현재 6승2패, 평균자책점 3.08로 두산의 새로운 에이스로 거듭났다. 다승 공동 2위, 평균자책점은 6위이다. 지난 6일까지는 7경기에서 패배 없이 파죽의 6연승을 달리기도 했다. 반면 KT로 유니폼을 바꿔 입은 니퍼트는 2승4패, 평균자책점 6.05로 고전하고 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린드블럼은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22일 현재 2018 KBO리그 선수지수에서 전체 3위에 자리했다, 투수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다. 특히 린드블럼은 성적지수에서 만점인 700을 받으며 올 시즌 최고의 투수임을 뽐냈다. 타자 가운데서는 최정(SK)이 성적지수 만점을 올리며 전체 2위를 차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