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의 대표 골프클럽, 산티부리CC/사진=모두투어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모두투어는 태국관광청의 지원으로 태국 북부 대표 도시이자 원시적인 초자연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치앙라이 롱스테이 시찰여행을 오는 7월 8일, 단 한 날짜로 확정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미얀마, 라오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태국 북부 대표도시인 치앙라이는 맑은 공기와 자연에서 얻는 풍요로움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청정자연 지역으로 바쁜 일상에 지쳐 있는 현대인들에게 힐링을 주기 충분해 최근 장기체류와 이민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모두투어 측은 전했다.

이번 모두투어의 치앙라이 사전답사 여행은 장기체류를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실제 체류 시 이용하게 될 숙박시설, 병원, 음식점, 쇼핑몰, 골프장 등을 살펴본다. 또한, 이민과 장기체류에 필요한 법적 절차 및 부동산 매입, 임대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도시 내 은행업무, 의료서비스 등 거주 시 필수적인 사항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 장기 체류 시 전혀 불편함이 없는 환경을 사전 제공할 전망이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이번 답사여행에 대해 “현대 문명 속 자연으로 회귀하고자 하는 현대인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여행으로 3,000만 시대를 바라보는 시기, 또 다른 해외여행 트렌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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