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사진=연합뉴스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남편으로부터 이혼 소송을 당한 것이 눈길을 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의 남편 박종주 씨는 지난 4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과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조현아 전 부사장과 박종주 씨는 재계 인사들의 '혼맥' 풍토에서 벗어난 커플로 결혼 당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서울 경기초등학교 동창생으로, 2010년 10월 결혼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돈이 최고는 아닌가 보네요 역시...", "창피해서? 장모 때문인가?", "이제 편안하게 남은 생 사시길 바라요", "어쨌든 애들이 안됐네", "재벌이랑 결혼한다고 다 행복한 건 아니겠지?", "어릴 땐 나도 돈이 최고인 줄 알았으나, 나이 먹으니 맘 편한 게 최고더라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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