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사진='썸남썸녀' 방송화면 캡처

최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한 가수 채연이 연애 고민을 털어놨던 것이 재조명된다. 

채연은 2015년 방송된 SBS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 출연해 4년째 연애를 못하는 이유를 언급했다. 채연은 "잘 모르겠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나이 때문이라고 조금은 생각한다. 이제 조금씩 연애하기가 어려워진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제대로 해서 결혼까지 해볼까 하니까 신중하게 생각하다 보니 고르게 된다. 중국 활동도 시작하면서 한국에 없는 시간이 많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깜짝 등장한 채연의 어머니는 "딸이 엄청난 효녀다. 빨리 시집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든다"며 딸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채연은 1978년생으로 올해 40세이다.

온라인뉴스팀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