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 자이냅스가 지방선거봇 로엘(LOEL)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텍스트마이닝 분석을 통해 서울시장 및 경기도지사 후보들의 선호도 예측 정보를 1일 공개했다.

후보 별 선호도 비중은 박원순 48%, 김문수 18%, 안철수 14%, 김종민 9%, 신지예 7% 순으로 나타났으며, 박원순 후보가 48%로 선호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원순 후보는 전날에 비해 3% 차이로 하락(▼), 김문수 후보는 전날에 비해 1% 차이로 증가(▲), 안철수 후보는 전날에 비해 1% 차이로 하락(▼), 김종민 후보는 전날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경기도지사 후보들 중 후보 별 선호도 비중은 이재명 57%, 남경필 27%, 김영환 13%, 이홍우 1% 순으로 이재명 후보가 57%로 선호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동원 자이냅스 대표는 "선호도 예측 분석은 방대한 SNS 데이터를 자동 수집 및 분석을 진행했으며, 수집된 문장들을 자이냅스 자연어처리 기술을 이용해 문장 및 구문 분석을 수행했다"며 "사전 작업 과정으로 각 문장과 문구에 1,000여건 수기 긍정과 부정을 표기했고 이 후 당사 Semi-Supervised Learnin기술을 활용해 모든 SNS 데이터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리포트 내용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지방선거봇’을 검색해 로엘을 친구 추가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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