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우주호텔 전경/사진=글래드호텔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대림의 호텔 브랜드 글래드 호텔에서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호텔은 실속 있는 가격으로 제주에서 힐링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리프레시 제주’ 패키지를 오는 7월 15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호텔 측은 이번 패키지가 산방산 곶자왈 또는 오설록 녹차 밭이 한 눈에 보이는 탁트인 전망의 객실에서 1박과 함께 제주의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한 한울의 조식 뷔페, 오설록 티 뮤지엄 녹차 교환권이 제공된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제주항공우주호텔 투숙객 렌터카 무료 서비스(자차 보험료 별도)와 제주 산방산 탄산온천, 산방산 유람선, 오설록티뮤지엄 등 제주의 유명 관광지를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G PASS,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2만원 할인권 등이 제공된다. 슈페리어(2인) 객실 10만 원, 디럭스(3인) 객실 11만 원, 패밀리 스위트(4인) 13만 원에 즐길 수 있다.

한편, 제주항공우주호텔은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설록 티 뮤지엄,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신화월드 등 주요 관광지가 호텔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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