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최형호] 핀에어가 인천-헬싱키 취항 10주년을 기념해 핀에어 이용 승객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08년 6월 2일 인천에 처음 취항한 핀에어는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금일 헬싱키 행 항공편 탑승 고객에게 핀란드산 블루베리로 만든 주스와 핀에어 선물을 증정했다. 

핀에어가 인천-헬싱키 취항 10주년을 기념해 핀에어 이용 승객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펼쳤다. 사진제공=핀에어.

특별히 준비한 포토월 앞에서 핀에어 승무원들과 사진 촬영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핀에어는 10주년을 맞이 인천-헬싱키 구간 항공편 이용 시 마일리지 포인트를 2배 적립해주는 ‘더블 포인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더블 포인트 프로모션은 오는 18일까지 예약한 인천-헬싱키 구간에만 한정되며 핀에어 홈페이지에서 항공편 이용 전 등록 후 적립하면 된다. 인천-헬싱키 노선 외에 핀란드 및 유럽 100개 이상의 목적지로 이동할 경우에도 인천-헬싱키 구간은 2배 마일리지가 적용된다.

또한 핀에어는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4일부터 마일리지로 구입하는 항공권 가격을 인하한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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