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 트릭아이/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고객 만족도 증대를 위해 ‘AR 트릭아이뮤지엄’ 전시관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착시미술기법을 적용한 다양한 작품과 증강현실 기술이 결합된 세계 최초 ‘AR 트릭아이뮤지엄’은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작품 전시가 아닌 보고 만지는 체험형 전시로 트릭아이 APP을 활용해 증강현실 속에서 가상세상을 체험하고 사진과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20-30대에는 최고의 인생샷, 50-60대에는 추억과 향수를 선사할 포토존으로 구성했고 관람객의 행동에 반응하는 참여형 인터렉티브 연출을 통해 재미와 몰입도를 한층 더 높혔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AR 트릭아이뮤지엄 오픈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한달 간 ‘트릭아이 여수’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시 패키지권 20%, 단품권 50% 할인과 제주 왕복항공권, 여수호텔 숙박원 등이 포함된 스크레치 응모권을 제공한다.

또한 ‘AR 트릭아이뮤지엄’ 안에서 아쿠아수호대를 찾는 미션을 수행하고 개인 SNS에 ‘아쿠아플라넷여수’, ‘AR트릭아이뮤지엄’ 등의 해시태그와 체험 내용을 업로드하면 아쿠아수호대 기프트을 증정한다. 지인들과 촬영한 재미있는 영상은 아쿠아플라넷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컨테스트에 참여해 2인 방콕 왕복항공권, 다이슨 선풍기 등 경품이 제공된다. 더불어, 초대형 메인수조에서 펼쳐지는 아쿠아 판타지 쇼 ‘신지께의 전설’ 시즌2로 업그레이드 되어 볼거리를 더했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류지영 총지배인은 “아쿠아플라넷 여수를 찾는 고객분들께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지속적인 변신을 도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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