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현대사료가 상장 사흘 연속 급등세다.

5일 오전 9시25분 현재 현대사료는 전일 대비 22.25% 오른 2만7,2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사료의 공모가는 6.600원에 불과했다.

1983년 설립된 현대사료는 돼지, 닭, 오리 등 가축 사육용 배합사료를 생산하는 업체다. 현재 147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량은 35만t이다. 작년 매출액은 871억원, 당기순이익은 56억원이었다. 

공모가를 상대적으로 낮았던 데다 최근 비료와 사료 업체들이 남북경협 테마주로 거론되면서 급등세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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