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양지원] 배우 정인선과 이이경이 공개연애 두 달만에 결별 소식을 알렸다.

정인선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정인선과 이이경이 최근 헤어졌다. 사생활인만큼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모른다”고 밝혔다.

이이경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정인선과 이이경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4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도 비밀 연애를 유지하다 종영 당일인 4월 17일 교제 사실이 알려져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정인선은 1996년 SBS 드라마 ‘당신’을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매직키드 마수리’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빠스켓 볼’ ‘써클: 이어진 두 세계’ 영화 ‘한공주’ 등에 출연했다.

1989년생인 이이경은 영화 ‘백야’로 데뷔했다.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고백부부’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MBC ‘검법남녀’에 출연 중이다.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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