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스파 야외존/사진=곤지암리조트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서브원 곤지암리조트가 15일부터 여름 시즌을 맞아 야외 물놀이와 다양한 테마의 스파를 즐길 수 있는 패밀리스파 야외존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패밀리스파는 약 3,000㎡ 규모로 4개 풀을 갖춘 야외스파존과 인도어풀로 구성되어 다양한 스파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야외스파존은 온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25m 크기의 ‘스위밍풀’을 비롯해 어린이 전용 공간인 ‘EQ풀’, ‘마인드풀’ 등의 스파풀을 갖추고 있다. 특히 리조트 측은 에어버블로 수(水)치료를 즐기고 감성조명을 이용한 컬러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는 ‘마인드풀’은 녹음 짙은 리조트 전경을 즐길 수 있는 명당으로도 손꼽힌다고 전했다.

연중 운영되는 인도어풀에서는 마사지 링, 버블 시스템을 즐길 수 있는 ‘액티브 풀’을 비롯해 간단한 먹거리와 음료를 제공하는 스파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패밀리스파 이용요금은 선베드와 구명조끼를 포함하여 성인기준 주중 3만 8천 원, 주말 및 공휴일 4만 9천 원, 소인기준 주중 2만 9천 원, 주말 및 공휴일 3만 8천 원이며, 여름 성수기 기간(7/6~8/28)에는 주말 요금이 적용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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