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변동진] 국내 30대 그룹 중 10곳, 직원 수 감소

지난해 국내 30대 그룹 중 10곳은 직원 수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재벌닷컴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자산 상위 30대 그룹의 직원 현황(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 기준)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직원이 가장 많이 준 그룹은 금호아시아나(4,460명)였다. 이밖에 현대중공업그룹과 대우조선해양그룹, 현대자동차그룹, KT, 한진, OCI, 대림, 미래에셋, 두산 등 그룹도 직원이 줄었다.

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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